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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스피 3000 '붕괴'…파티 끝났나, 건강한 조정인가
작성자:
관리자
조회:
28930
등록일:
2021-01-29
<p style="line-height: 1.8;"><b><span style="font-size: 11pt;">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976.13에 마감</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지속"</span></b><br><br type="_moz"><img src="/wysiwyg/PEG/se2_1611928321082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span style="color: rgb(154, 154, 154);">(사진=게티이미지뱅크)</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3% 넘게 폭락 마감했다. 17일만에 종가 기준 3000선도 무너졌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0"><span style="font-size: 10pt;">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2.92포인트(3.03%) 하락한 2976.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8포인트(0.32%) 상승한 3078.73으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 후 하락폭을 키웠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1"><span style="font-size: 10pt;">종가 기준 지수가 3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일(2968.21) 이후 17일 만이다.</span><br style="display: none;"><span style="font-size: 10pt;">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간밤 뉴욕증시는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되며 반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0.98%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0.50% 상승 마감했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3"><span style="font-size: 10pt;">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이어지는 외국인의 매물 출회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화학, 통신, 철강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군에 대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4"><span style="font-size: 10pt;">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13억원, 253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1조7086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000270"><span style="font-size: 10pt;">기아차(82,500 -6.46%)</span></a><span style="font-size: 10pt;">는 6%대,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207940"><span style="font-size: 10pt;">삼성바이오로직스(793,000 -5.37%)</span></a><span style="font-size: 10pt;">는 5%대 하락했다. 지난해 호실적을 발표한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000660"><span style="font-size: 10pt;">SK하이닉스(122,500 -0.41%)</span></a><span style="font-size: 10pt;">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6"><span style="font-size: 10pt;">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50포인트(3.38%) 내린 928.7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포인트(0.24%) 오른 963.58로 출발했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7"><span style="font-size: 10pt;">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3억원, 109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163억원 매수 우위였다. </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8"><span style="font-size: 10pt;">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068760"><span style="font-size: 10pt;">셀트리온제약(175,000 -6.22%)</span></a><span style="font-size: 10pt;">,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196170"><span style="font-size: 10pt;">알테오젠(133,100 -5.67%)</span></a><span style="font-size: 10pt;"> 등이 5% 넘게 하락 마감했다.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293490"><span style="font-size: 10pt;">카카오게임즈(47,300 -1.05%)</span></a><span style="font-size: 10pt;">와 </span><a class="sm_point down"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263750"><span style="font-size: 10pt;">펄어비스(314,900 -1.38%)</span></a><span style="font-size: 10pt;">도 각각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span><a class="sm_point up"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028300"><span style="font-size: 10pt;">에이치엘비(90,000 +1.01%)</span></a><span style="font-size: 10pt;">는 1%대 상승 마감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내린 1118.8원에 마<span style="font-size: 10pt;">감했</span></span><span style="font-size: 10pt;">다. </span><br><br><br><br><br><br><br class="paragraph" data-index="10">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a href="mailto:chachacha@hankyung.com">chachacha@hankyung.com</a> <br><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2978366" target="_blank">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2978366</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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