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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융꿀팁] 금리상승기 대처법…"금리인하 요구권 적극 활용"
작성자:
관리자
조회:
48515
등록일:
2018-01-11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내달 8일 최고금리 인하도 염두…연체 갚을땐 오래된 것부터"</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올해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든 것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금리 상승기에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방법을 금융감독원이 11일 소개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우선, 다음달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3.9%포인트(p) 낮아지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최고금리 인하는 대출의 신규·갱신·연장 계약에 적용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기존 계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따라서 최고금리 인하 전에 24%를 넘는 고금리 대출을 써야 할 경우 되도록 짧게 하는 게 낫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일단 돈을 빌렸더라도 취직, 신용등급 상승, 소득 증가 등으로 신용 상태가 나아졌다면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금리인하 요구권'이라고 부른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2016년에 금리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경우는 은행 11만건, 제2금융권 6만3천건이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다만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 예·적금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에는 금리인하 요구권이 적용되지 않는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신용등급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대출금이나 카드대금을 연체하는 것은 신용등급에 치명적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잦은 현금서비스 이용도 마찬가지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연체가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갚는 게 그나마 악영향을 줄이는 길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연체가 여러건 있다면 금액이 큰 것보다 연체가 오래된 것을 먼저 갚는 게 낫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크레딧포유에서 신용등급은 4개월에 한 번씩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span></p><span name="inspace_pos"><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AKR20180111067000002_01_i.jpg" src="/wysiwyg/PEG/se2_15156540131086.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span><p><span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span style="font-size: 10pt;">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취약 차주(借主)를 위한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상품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새희망홀씨의 경우 1년 이상 성실하게 갚으면 금리를 깎아준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사회적 취약계층은 최대 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주택담보대출을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변동금리 대신 고정금리를 고려해볼 만하다. </span></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변동금리보다 1%p 정도 높지만, 금리 상승 걱정은 없다.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금감원 관계자는 "이미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다면 금리인상 폭, 변경 주기, 대출 기간 등을 예상해 고정금리로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또 금리 상승기에는 대출 기준금리로 신규 코픽스(COFIX)보다 잔액 코픽스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보험사에서 급전을 빌려 쓰는 보험계약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여윳돈이 생기면 만기 전에라도 갚는 게 바람직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금리 상승기의 예·적금은 되도록 만기를 짧게 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금리가 또 오를 경우 '기회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span></p><p> </p><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AKR20180111067000002_02_i.jpg" src="/wysiwyg/PEG/se2_15156542061452.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연합뉴스</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1118499Y"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1118499Y</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p><p> </p><div class="wrap_img"><div class="articleimage" itemprop="articleimag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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