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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혼조 마감…애플·테슬라 액면분할에 나스닥 '사상최고'

작성자: 관리자

조회: 26409 등록일: 2020-09-01

나스닥, 올해 들어 41번째 사상 최고치 기록<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액면분할한 애플 테슬라, 각각 3.4%, 12.6% 올라 <img src="/wysiwyg/PEG/se2_15989186202982.jpg" title="2009011.jpg"> 31일(이하 미 동부 시각)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AP뉴스=연합뉴스.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애플과 테슬라의 액면분할 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0"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3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82포인트(0.78%) 하락한 28,430.05에 거래를 마쳤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1"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0포인트(0.22%) 내린 3,500.31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79.82포인트(0.68%) 상승한 11,775.46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올해 들어 41번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지수는 이번 달 7.6%, S&P 500 지수는 7% 올랐다. 8월 월간 수익률로는 다우는 1984년 이후, S&P 500은 1986년 이후 가장 컸다. S&P 500은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1950년 이후 5개월 연속 오른 것은 26회 밖에 없었다. 나스닥지수는 이번달 9.6% 올랐다. 2000년 이후 가장 양호한 8월 성적이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3"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이날 뉴욕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강한 랠리를 보인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의 수익 확정 움직임도 나타났다. 여기에 미 의회가 8월 휴회를 끝내고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정 부양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련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4"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이날 나스닥 상승세를 이끈 건 애플과 테슬라였다. 애플은 4대 1, 테슬라는 5대 1의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시작하면서 각각 3.4%, 12.6% 올랐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5"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주요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보였다.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을 나타내는 8월 기업활동지수는 8.0으로, 전월의 마이너스(-) 3.0에서 상승했다. 지수는 4월 사상 최저치로 폭락한 이후 회복 흐름을 이어가 이번 달에는 플러스영역으로 돌아섰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6"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경기 부양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사장 겸 최고 투자전략가는 "Fed는 아주 오랫동안 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겠다고 약속해 주가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7"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a href="mailto:csun00@hankyung.com" style="color: rgb(34, 34, 34); text-decoration-line: none;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csun00@hankyung.com</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 href="mailto:newsinfo@hankyung.com" style="color: rgb(34, 34, 34); text-decoration-line: none;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newsinfo@hankyung.com</a> <출처 : <a href="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90180937" target="_blank">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9018093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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