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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드만삭스 "韓 내년 1인당 GDP 3만달러 돌파…코스피는 2900 전망"
작성자:
관리자
조회:
47212
등록일:
2017-12-05
<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99_13378512_1.jpg" src="/wysiwyg/PEG/se2_1512442437001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color: rgb(125, 125, 125); font-size: 7pt;">사진=게티이미지뱅크</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반도체 수출 호황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봤다. 코스피는 꾸준한 기업 이익 개선으로 내년에 2900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일 서울지점에서 열린 '2018년 경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과 글로벌 수출 경기에 큰 변화가 없다면 내년 중반께 누적 4개 분기 기준으로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며 "이는 G20 국가 중에선 9번째, 아시아에선 일본·호주에 이어 3번째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권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세계 경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끌어가고 있는데 한국은 GDP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으로 이런 추세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라며 "한국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혁명에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그는 소위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로 대표되는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등 설비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의 내년 수출 증가 기여도는 전체 수출 증가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12월 코스피 전망치로 2900선을 제시했다.</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그는 "내년 기업 순수익 전망치를 보면 기업 수익률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더 개선될 전망"이라며 "내년 코스피의 수익률은 원화 기준으로 14%에 이르러 상당히 안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년에 한 차례, 내후년에 한 차례 등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국내 기준금리는 내년 말 연 2.0%에 달할 것으로 봤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name="inspace_pos">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span><span style="font-size: 10pt;">그는 "경기 활황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시장 강세가 전망보다 앞당겨질 경우에는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기준금리가 내년에 최고 2.5%에 이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span>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한경닷컴 뉴스룸 <a href="mailto:open@hankyung.com">open@hankyung.com</a></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0505577"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0505577</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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