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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국 연준, 저물가 기조에도 연내 금리 인상 시사
작성자:
관리자
조회:
44952
등록일:
2017-10-12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9월 FOMC 회의에서 다수 위원 금리 인상 지속 주장</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trong> </p><p> </p><p><img title="ZK_14931638_1.jpg" src="/wysiwyg/PEG/se2_15077770012282.jpg"></p><p>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올해 안에 한 번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연준이 11일(현지시간)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연준 위원들의 견해가 엇갈렸다.</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매파' 성향의 일부 위원은 금리 인상을 지연하면 자칫 자산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지속적인 인상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비둘기파'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에 도달하고 있다는 신호를 확인하기 전에는 금리 인상을 해선 안 된다고 맞섰다. </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의사록은 연준 위원별 발언 내용을 소개하진 않았지만, 금리 인상을 지지한 위원들이 '다수'라고 전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AP통신은 저물가 지속에 따른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한 결과,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 가능성 신호를 계속해야 한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고 보도했다.<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연준은 지난달 19~20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1.25%에서 동결했다.<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다만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경제 전망치(점도표)에서 올해 안으로 한 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name="inspace_pos"><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이에 따라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봤다.<br><br>위원들은 또 내년에 3차례, 2019년 2차례, 2020년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연준은 이와 함께 이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등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했다.<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span></span></p><p><span name="inspace_pos"><span name="inspace_pos"><br></span></span></p><p><span name="inspace_pos"><span name="inspace_pos"><span name="inspace_pos"><br></span></span></span></p><p><span name="inspace_pos"><span name="inspace_pos"><br></span></span></p><p><span name="inspace_pos"><span name="inspace_pos"><br></span></span></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span name="inspace_pos"><span name="inspace_pos">(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a href="mailto:k0279@yna.co.kr">k0279@yna.co.kr</a> </span></span></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span name="inspace_pos"><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123336Y"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123336Y</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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