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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점. 악재와 변수 사이, 9월 증시 전망은?
작성자:
관리자
조회:
43866
등록일:
2017-09-05
<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99_12456094_1.jpg" src="/wysiwyg/PEG/se2_15045862099149.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9월 증시는 대내외 변수들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핵 리스크(위험)가 불확실 요인으로 부각된 가운데 지난 8개월간 오른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2포인트(0.00%) 내린 2329.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사흘째 내리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에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에 장중 2% 가까이 출렁였다가 1.19% 하락 마감하기도 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전문가들은 북핵 위협은 이달 9일 건국절을 전후해 추가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관련해서 추가적인 잡음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증시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span></p><div id="hankyung_pc_vod"><div id="scroll_adlib_video_593f3acf0cf29b39dec91a8f" style="width: 1px; height: 1px;"></div><div id="parent_adlib_video_container_593f3acf0cf29b39dec91a8f" style="padding: 20px 0px 0px; display: none;"><div id="adlib_video_container_593f3acf0cf29b39dec91a8f" style="margin: 0px auto; width: 580px; overflow: hidden; display: none;"></div></div></div><p> </p><div id="admaru_any_para" style="margin: 0px auto; top: 0px; width: 10px; height: 10px; overflow: hidden; display: block; position: fixed; max-width: 550px; opacity: 0;"></div><p style="line-height: 1.8;"><br><span style="font-size: 10pt;">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실험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북한의 도발 리스크가 수시로 증폭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중립 이하의 경계적 인식이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확연했다"고 말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br><span style="font-size: 10pt;">과거보다 짧은 간격으로 북한 위협 요인이 시장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온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이번 6차 핵실험은 과거 중·러 우방국과의 사전교감을 바탕으로 전개했던 것과 다르다고 김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는 "국제 사회의 타협 시도가 전개되기 전까지 시장은 수시로 반복되는 북한 도발 리스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개연성이 높다"며 "과거 사례에 기반한 학습효과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변준호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괌 타격 가능성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북한 문제가 6차 핵실험으로 재 부각되면서 과거보다 주기가 짧은 간격으로 계속해서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시화되고 강도도 강화되는 등 지속적인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이달 9일 정권창건일을 전후로 한 추가적인 도발 가능성과 UN의 강력한 대북 제재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변 연구원은 강조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그는 "과거 북한 문제가 펀더멘털(경제여건)을 훼손한 재료로 작용한 사례를 찾기 어렵고, 증시 측면에서도 핵실험, 포격, 미사일발사, 극단적 발언 등 어떤 형태에서도 단기적인 조정 요인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경험적으로 북한 문제는 펀더멘탈 훼손 재료로 연결될 가능성이 낮은 반면 수출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우리나라 8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7.4% 증가세를 보였다. 경상수지는 6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지속, 72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북핵 외에도 9월 증시에는 대외 변수가 줄이어 대기 중이다. 이달 중순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와 18일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 및 재정정책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span></p><p> </p><p> </p><p> </p><p>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a href="mailto:minari@hankyung.com">minari@hankyung.com</a></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90547256#99.12456094.1" target="_blank">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90547256#99.12456094.1</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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