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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대 보고 창업하라지만…"생존율 낮고 생계형이 절반 넘어"
작성자:
관리자
조회:
45997
등록일:
2017-04-11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1pt"><STRONG>현대경제硏…"일자리 창출력 떨어지고 금융 접근 취약"</STRONG></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대 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고 혁신과 일자리 창출력도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현대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20대 청년 창업의 과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에서 업력이 1년인 창업기업 중 20대의 비중은 0.9%로 2013년(3.0%)과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생존율도 전체 기업의 업력별 평균 생존율은 1년은 62.4%, 2년은 47.5%, 3년은 38.8%지만 20대 창업기업은 1년 53.4%, 2년 36.0%, 3년 26.6%로 평균보다 크게 떨어진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창업 구조 측면에서도 20대 창업은 혁신과 일자리 창출 모두 기대하기 힘든 구조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20대 창업이 많은 업종을 보면 도소매업(39.2%)과 숙박·음식점업(24.2%) 등 시장 진입이 비교적 쉬운 생계형 서비스가 절반을 넘는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20대 창업기업 중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기업 등 혁신형 창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의 비중은 0.3%에 불과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전체 기업에서 혁신형 창업의 비중은 1.4%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또 20대 창업은 자금 조달과 회수 등 금융 접근 기반이 취약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20대 창업기업은 정부 창업지원사업 참여율이 저조하고, 창업 도약기(창업 3~7년) 지원사업의 참여도도 높지 않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 </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특히 20대 창업기업이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프리보드 시장, 코넥스 시장 등 증권 시장에 기업 공개한 경우는 거의 없다.</SPAN></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0대 청년의 특수한 여건을 감안해 창업 준비부터 승계, 매각 등 과정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인수할만한 20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스타트업 발굴과 인수 촉진 제도 및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SPAN></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A href="mailto:laecorp@yna.co.kr">laecorp@yna.co.kr</A></P>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BR><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1107318&nid=002">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1107318&nid=002</A>></P>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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