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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금융권 대출도 막힌다'…대출태도·신용위험 역대최악
작성자:
관리자
조회:
44920
등록일:
2017-04-06
<P style="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은행도 대출심사 강화…중소기업 신용위험 상승</SPAN><BR><SPAN style="FONT-SIZE: 11pt">한은,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 결과</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name="inspace_pos"> </SPAN> </P> <P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올해 2분기에는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은행이 대출 태도 강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2금융권도 2분기 대출 태도와 신용위험 지수 전망치가 조사 개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2분기 저축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21로 1분기(-18)보다 3포인트 추가 하락하면서 2013년 4분기 조사개시 후 최저를 기록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상호금융은 -40, 생보사는 -24로 각각 조사돼 1분기보다 하락하면서 역시 조사개시(2014년 1분기) 후 가장 낮았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신용카드사는 1분기와 같은 '0'이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이 지수는 대출 태도의 동향 및 전망을 나타낸 것으로 -100부터 100 사이에 분포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전망치가 마이너스(-)이면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의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회사가 대출심사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이번 조사는 지난달 2∼17일 국내 은행 15개, 상호저축은행 16개, 신용카드사 8개, 생명보험회사 10개, 상호금융조합 150개 등 총 19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2금융권이 전망하는 2분기 신용위험지수는 1분기보다 모두 상승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특히 신용카드(31)와 상호금융(37), 생보사(32)의 지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저축은행(13)과 신용카드(13)의 대출수요지수는 1분기보다 상승했지만 상호금융(-3)은 떨어졌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생보사도 마이너스(-6)가 유지됐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국내 은행들이 전망한 올 2분기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7로 집계됐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1분기(-19)보다 다소 상승했지만 2015년 4분기(-9)부터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을 벗어나진 못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은행들이 2분기에도 깐깐한 심사를 통해 대출을 조이겠다는 뜻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은행의 차주별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3, -7로 집계됐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1분기(-10, -17)보다는 다소 상승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한은은 취약업종의 업황 부진이 계속되는 데다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 등의 영향으로 은행이 여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가계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2분기 전망치는 -7로 1분기 -23보다 상승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반면 가계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지수 전망치는 -10으로 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2분기 중 신용위험지수는 26으로 1분기 24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대기업은 1분기(27)보다 7포인트 내린 20, 가계는 1분기(20)보다 3포인트 떨어진 17로 집계됐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반면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1분기 27에서 2분기 33으로 6포인트 오르며 작년 3분기(33)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 </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대출수요지수는 1분기 12에서 2분기 8로 하락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대기업은 3(1분기)에서 7(2분기)로, 중소기업은 13(1분기)에서 20(2분기)으로 각각 오른 반면 가계주택, 가계일반대출은 하락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특히 가계를 상대로 한 주택담보대출의 수요지수는 1분기 7에서 2분기 -10으로 급락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 </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2분기엔 주택거래 둔화와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 </SPAN></P> <P> </P> <P> </P>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A href="mailto:hoonkim@yna.co.kr">hoonkim@yna.co.kr</A> </P>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 </P>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697368&nid=002" target=_blank>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697368&nid=002</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 Ad Bottom Sourc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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