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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스닥이 간다] 정책·실적·수급 3박자…1000 시대 열릴까
작성자:
관리자
조회:
48241
등록일:
2018-01-05
<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01_15594385_1.jpg" src="/wysiwyg/PEG/se2_15151309756155.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br></div><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size: 10pt;">코스닥지수가 5일 하루 만에 반등해 810선을 회복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실적 개선 기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개선 등 '삼박자'를 근거로 추가 상승 전망을 내놓고 있다.</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코스닥 800 고지 탈환…정책·실적·수급 3박자</span><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코스닥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을 맞아 10년 2개월 만에 800선 위에서 장을 마감했다. 금융당국이 새해 벽두부터 '코스닥 살리기' 기조를 재천명하며 정책 기대감이 부푼 덕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 </p><div id="admaru_any_para" style="margin: 0px auto; top: 0px; width: 10px; height: 10px; overflow: hidden; display: block; position: fixed; max-width: 550px; opacity: 0;"></div><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br><span style="font-size: 10pt;">당국이 이달 중 '코스닥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내놓을 계획인 가운데 관련 기대가 코스닥을 지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실적 전망이 밝고, 수급도 개선되는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만큼 코스닥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전문가들은 연초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양호하게 나타나는 '1월 효과'도 힘을 실어 코스닥이 상승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내 10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임상국 KB증권 종목문석팀장은 "이달 중 발표되는 정책에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안이 담길 예정인데, 코스닥 시장의 수급 개선과 함께 정부정책을 뒷받침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연내 코스피 지수 10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박기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순이익 증가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13%로 떨어진 전망이지만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37%로 지난해(12%)보다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코스닥이 상반기 900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span>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과거 코스닥 강세장 구도 재현…"상반기를 기대해"</span><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이와 같은 연장선에서 과거 코스닥 강세장을 이끌었던 요인들이 현 시점에서 나타났다는 분석도 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예전 코스닥 강세장을 이끈 신 성장동력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정부정책 지원, 미국발(發) 기술주 랠리란 요인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코스닥 강세 국면과 비교해 완벽한 강세 환경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유사점은 많은 편"이라며 "상반기까지는 적어도 코스피보다는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김 연구원은 "지금 한국경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하고 혁신성장이란 이름의 정책지원이 예고돼 있다"며 "경기모멘텀이나 금융환경의 탄력은 지난해보다 약해질 전망이지만 역설적으로 이점이 오히려 코스닥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최근 나타나고 있는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 선호를 이끌어 중소형주 랠리를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박성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복의 온기가 비(非)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상 추가적인 자본차익과 환차익을 노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위험자산에 대한 베팅이 이뤄질 수 밖에 없다"며 "위험 선호 확대는 증시의 사이즈 측면에서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확대로도 연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span>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관심 업종은 바이오·신재생에너지·중국관련주"</span><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코스닥 시장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어떤 업종에주목해야 할까. 주도업종인 바이오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중국 관련주 등이 유망주로 꼽혔다.</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박 센터장은 "바이오주는 5대 신산업에 포함된 만큼 기대가 크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고려하면 </span><a href="http://stock.hankyung.com/apps/analysis.current?itemcode=A068270"><span style="font-size: 10pt;">셀트리온</span></a><span style="font-size: 10pt;">과 같은 대장주로 매수할 것을 권한다"며 "바이오주 외에는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 IT업종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홍 팀장은 "헬스케어가 이익 전망 개선 흐름이 주요 업종 중 가장 강하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남았다고 본다"며 "IT부품, 중국 관련 테마가 유망한데 중국 관련주는 앞으로도 한-중 관계에서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지만 수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name="inspace_pos"></span>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name="inspace_pos"></span>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name="inspace_pos"></span> </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name="inspace_pos"></span>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span name="inspace_pos"></span>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a href="mailto:blooming@hankyung.com">blooming@hankyung.com</a>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8010587656#01.15594385.1" target="_blank">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8010587656#01.15594385.1</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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