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메이트

회사소개
경제교육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고객센터

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넘치는 유동성…비우량기업들 '3개월짜리 어음'으로 자금 조달

작성자: 관리자

조회: 25961 등록일: 2020-08-18

갈곳 없는 뭉칫돈…단기금융상품 '쏠림' 심화<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숏머니 흡수" CP발행 60%↑<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이랜드월드·두산·대한해운 등<br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회사채시장 소외 기업도 잇단 발행<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img src="/wysiwyg/PEG/se2_15977091881632.jpg" title="2008181.jpg"> 금리 하락과 통화 공급 확대로 늘어난 유동성이 단기금융상품에 쏠리고 있다. 한경DB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갈 곳 없는 단기 투자자금이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상품에 몰리면서 한동안 제자리걸음하던 CD 유통 금리까지 빠르게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우량 기업의 CP 발행도 덩달아 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과도하게 단기 자금에 의존했다가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 유동성 불안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CD금리 9일간 0.13%P 급락 <span style="color: rgb(92, 123, 19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9.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div align="" style=""> <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ews/15977092110589.jpg" width="3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4일 연 0.65%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4일 이후 9거래일 동안 0.13%포인트나 떨어졌다. 한 증권사 CD 거래 중개인(브로커)은 “금투협에 CD 호가를 보고하는 10곳의 증권사 중 일부가 연일 낮은 금리를 써내면서 고시 금리가 이례적으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최근 장기금리가 소폭 오름세인 것과도 대조적인 현상”이라고 전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0"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거래량이 많지 않은 CD 금리는 기준금리 조정 때를 제외하면 크게 변동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0%로 낮춘 지난 5월 28일에는 연 0.81%로 0.21%포인트 급락했다. 이후 지난 3일까지 두 달여 동안 하락폭은 0.03%포인트에 그쳤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1"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CD 금리 하락 배경을 기업과 가계의 대기성 보유현금 확대에 따른 단기금융상품 수요 증가에서 찾고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자금 공급으로 시중 통화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CP 발행 60% 급증  <span style="color: rgb(92, 123, 19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9.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div align="" style=""> <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ews/15977092391602.jpg" width="3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단기금융상품 시장에 돈이 몰리면서 단기신용등급 ‘A3’ 이하 기업들의 CP 발행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체 7개 투자적격 단기등급의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A3’와 ‘A3-’ 등급 비금융 일반기업 CP 발행금액은 지난달 4233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60% 넘게 늘어난 규모다. 자금조달 비수기인 이달 들어서도 14일까지 710억원어치를 발행했다.</div></div>이들 기업의 CP 발행금액은 4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71억원까지 움츠러들었다가 5월 840억원, 6월 2598억원으로 증가세다. 주요 발행 기업은 이랜드월드(7월 기준 1388억원), 두산(543억원), SK텔레시스(485억원), 대한해운(420억원), 동국제강(399억원), 유진기업(200억원) 등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CP 외에 전자단기사채(STB) 시장에서도 비슷한 금액을 조달하고 있다. 한 증권사 CP 운용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단기금융상품 수요가 눈에 띄게 늘면서 비우량 기업에까지 자금이 흘러들고 있다”고 말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3"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장기 회사채 등급 기준으로 모두 ‘BBB+’ 이하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공모 회사채를 한 건도 발행하지 못했다. 경기 악화 우려로 장기 투자자금이 우량 등급 채권에만 쏠린 탓이다.  ‘위기의 불씨’ 우려도 <span style="color: rgb(92, 123, 19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9.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span style="color: rgb(92, 123, 19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9.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span style="color: rgb(92, 123, 19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9.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비우량 기업 CP의 발행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과도하게 단기 자금에 의존하다가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차환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경기침체 속에서 나타났던 중견 그룹사들의 CP 남발은 외환위기로 이어지는 연쇄 부도 충격을 낳기도 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4"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신용평가사들은 국내 기업의 신용등급 강등 추세가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동성 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5"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한 증권사 CP운용 담당자는 “갈 곳 잃은 자금이 우량 공기업 CP 금리를 연 0.5%대까지 떨어뜨린 데 이어 CD와 비우량 기업 CP 금리까지 낮추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19와 미국 대선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장기 금리까지 이런 분위기가 흘러가지는 못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6"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span style="color: rgb(92, 123, 19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9.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출처 : <a href="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81758841" target="_blank">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81758841</a>>

댓글 : 0 건



이전글	8억 전셋집, 5억 반전세 전환땐 월세 100만원→62만원
다음글	'버핏지수' 100% 넘었다…세계증시 거품론 확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94	"다들 부러워했는데…이젠 연 9000만원 세금 내야 할 처지"	관리자	34030	2022-04-19

393	기준금리 인상…국내 주식·원화·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관리자	34017	2022-04-14

392	시중은행서 '6%대 금리' 주택담보대출 등장…"국고채 상승 영향"	관리자	34008	2022-03-29

391	사라지는 특목고…살아나는 '명문학군' 집값	관리자	34004	2019-10-22

390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2.1%로 낮췄다	관리자	33913	2023-12-01

389	천연가스·목재값 고점대비 60% '뚝'…"경기침체 조짐 나타나"	관리자	33895	2022-07-05

388	'연 9% 적금 효과' 청년희망적금 출시…만 34세 이하 신청 가능	관리자	33847	2022-02-07

387	신도시 광역교통망 조성, 2기 신도시 대비 최대 8년 앞당긴다	관리자	33728	2023-12-05

386	美 물가 떨어지고 경기침체 없는데…'금값 고공행진' 이유는	관리자	33709	2023-12-06

385	4대보험료 예정대로 오르면…월급서 차지하는 비중, 2022년 9.73% 달해	관리자	33682	2019-09-24

384	대출부터 갚아라…주담대 갈아탈 땐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활용	관리자	33642	2022-02-08

383	탄소중립 '대못'…"수조원 청구서 날아든다" 기업들 '초비상'	관리자	33637	2022-04-04

382	新 3低에 저출산까지…'침체터널'에 갇힌 경제, 탈출구가 안보인다	관리자	33627	2019-09-27

381	규제는 없고 GTX 호재…인천 집값 '기지개'	관리자	33604	2019-11-05

380	"신흥국 주식 줄이고…미국 채권 등 '4대 안전자산' 비중 늘려라"	관리자	33571	2019-09-09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다이렉트 결제

(주)에이블메이트 대표이사 : 안경진 사업자등록번호 : 119-86-85307 Tel : 031-340-4030 Fax: 031-341-4116

E-mail : ablemateceo@ablemate.co.kr (1411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2, 호계 데시앙플렉스 6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