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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말정산하려 '홈택스' 메일 열었다간…개인정보 털린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97690
등록일:
2023-01-17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size: 11pt;"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 letter-spacing:="" -0.9px;"=""><b>국세청 사칭한 피싱 유포</b></span></p><div class="summary on" style="margin: 0px 0px 25px; padding: 0px; animation: 2s ease 0s 1 normal none running leftIn; color: rgb(34, 34, 34); line-height: 1.8;"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b><span style="font-size: 11pt;">로그인하면 계정 정보 유출</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안랩 "메일 열람 자제"</span><br></b><br type="_moz"><span style="height: auto;"><b><img src="/wysiwyg/PEG/se2_1673943455416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span><br style="clear:both;"><span style="font-weight: 400; color: rgb(136, 136, 136); font-size: 8pt; letter-spacing: -0.9px;">국세청 위장 피싱 메일. / 사진=안랩</span><br><br><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국세청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 class="paragraph" data-index="1"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17일 안랩에 따르면 '마지막 경고'라는 제목으로 발신된 피싱 이메일은 수신자에게 로그인 비밀번호가 수신 당일 만료될 예정이라며 계정이 잠기기 전에 암호를 유지하라고 안내한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 class="paragraph" data-index="2"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메일은 발신자를 'hometaxadmin@hometax.go.kr'로 표시해 마치 국세청 홈택스의 관리자가 보낸 것처럼 속인다.</span><br><br><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그러면서 이메일은 수신자에게 '로그인 비밀번호가 수신 당일 만료될 예정'이라며 계정이 잠기기 전에 암호를 유지하라고 압박한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 class="paragraph" data-index="4"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이렇게 압박하면서 이메일 본문에 '같은 비밀번호를 유지'라고 적힌 URL을 클릭하라고 유도한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 class="paragraph" data-index="5"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그러나 이 URL을 클릭한 뒤 로그인을 하면 메일 수신자의 계정 정보가 사이버 공격자의 서버로 유출된다.</span><br><br><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이 단계까지 속은 사용자에게 피싱 이메이은 재차 개인정보와 카드 정보 기입을 요구한다. 카드 정보를 기재하면 피싱 사기의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 class="paragraph" data-index="7"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앞서 국세청은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하고 근로자들이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 class="paragraph" data-index="8"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안랩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공격자들은 다양한 기업을 위장해 정교하게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하지 않는 수신인으로부터 발송된 메일 열람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pan><br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br><br><br><br><br><br class="paragraph" data-index="9"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span style="font-weight: 400; letter-spacing: -0.9px; font-size: 10pt;">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br><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11772287"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pt;">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11772287</span></a>></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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