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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추석전 221만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1조8000억… 역대 최대
작성자:
관리자
조회:
51630
등록일:
2018-09-20
<p style="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전체가구의 10.2% 수혜, 가구당 평균 79만원…자녀장려금 수혜가구는 줄어</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신청 못 했다면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 가능</span></strong></p><p><p><strong><br></strong></p><strong><p> </p></strong><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추석 연휴 전에 전체 가구 10%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에 평균 79만원씩, 약 1조8천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받는 221만 가구(중복을 제외한 순가구 기준)에 총 1조7천537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span></p><p> </p><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C0A8CA3D00000164B0714AB70006BB62_P2.jpg" src="/wysiwyg/PEG/se2_15374261335185.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이는 지난해보다 693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지급 가구 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장려세제는 일하는 저소득자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배우자·부양자녀, 소득, 재산 등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자녀장려세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저소득 가구에 최대 30만∼50만원을 지급해 자녀 양육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장려금 지급 가구는 170만 가구로 단독가구 신청 연령이 '4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지난해보다 13만 가구 늘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지급액도 지난해보다 1천398억원 늘어난 1조2천808억원을 기록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자녀장려금은 자녀 양육 가구 수 자체가 줄면서 전년보다 13만 가구 줄어든 90만 가구가 받게 됐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지급액은 4천7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99억원 줄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올해 가구당 평균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79만원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장려금은 지급액이 인상되면서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의 평균 수급액이 63만원에서 67만원으로 늘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자녀장려금을 모두 받는 가구는 166만원에서 176만원으로 증가 폭이 더 컸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올해 지급된 장려금 중 가장 많은 사례는 근로장려금 193만원, 자녀장려금 400만원 등 총 593만원이었다.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이 장려금은 연 소득 1천230만원의 홑벌이 가구로 자녀 8명을 키우는 한 가구가 지급받았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장려금 수급 비율은 가구 기준 10.2%, 인구 기준 11.3%였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가구 유형별로는 홑벌이 가구가 118만 가구(53.4%)로 가장 많았고 단독가구(79만 가구·35.7%), 맞벌이(24만 가구·10.9%) 등이 뒤를 이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소득유형별로는 근로소득자 139만 가구, 사업소득자 82만 가구로 각각 지난해보다 1.5%, 5.1% 증가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소득자는 일용근로 가구(2.6%) 중심으로, 사업소득자는 보험판매원·프리랜서 등 인적용역가구(10.0%)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자녀장려금은 신청자가 신고한 예금 계좌로 이달 11일부터 지급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모든 입금이 완료될 예정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예금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우편으로 송달된 국세 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근로·자녀장려금 결정 내용은 결정 통지서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span><a href="http://www.hometax.go.kr)에서도"><span style="font-size: 10pt;">www.hometax.go.kr)에서도</span></a><span style="font-size: 10pt;"> 조회할 수 있다.</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장려금 신청요건을 갖췄지만 미처 신청하지 못했을 때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다만 '기한 후 신청'은 장려금 산정액수의 90%까지만 받을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국세청은 장려금 심사 과정에서 약 6만 가구에 과소 신청 장려금 360억원을 지급하는 등 저소득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에 힘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내년 근로·자녀장려금은 지급 대상 확대, 지급액 인상 등으로 올해보다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국세청 관계자는 "내년 대폭 확대되는 근로·자녀장려세제가 일하는 복지의 기본 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n></p><p> </p><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span name="inspace_pos"><img title="GYH2018071800080004400_P2.jpg" src="/wysiwyg/PEG/se2_15374261864068.jpg"></span><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p><p> </p><p> </p><p>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연합뉴스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205654Y"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205654Y</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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