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한 시설 공사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변인은 "(발사대) 6기에 대해서는 임시 '메탈 패드'를 설치한 상태로 일부 보완 공사를 실시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콘크리트 공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런 작업은 최종 배치가 결정된 이후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방부는 "정부는 잔여 발사대 4기 임시배치에도 불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미측에 공여하기로 한 전체 부지에 대해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하고 엄정하게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배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지난 4일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1차로 공여한 사드 부지의 사업 면적 약 8만㎡에서 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다.국방부는 주한미군에 2차로 부지를 공여하고 이를 포함한 약 70만㎡의 전체 부지에 대해 공청회 등을 포함하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할 계획이다.
문상균 대변인은 '사드 발사대 4기 반입 계획 공지를 앞두고 중국 등에 외교 경로로 전달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사드 체계의 임시배치로 영향을 받게 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감안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적절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국방부는 행정안전부에 '주한미군 공여 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 특별법' 및 시행령 개정을 이미 의뢰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지역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추진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ljglory@yna.co.kr
<출처 :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072950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