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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분 재산세 보니보유세 부담 줄여준다더니…공정시장가액비율 낮아졌지만稅부담 상한선 낮은 저가 주택공시가 급등분 반영되며 세금↑서울 주택분 재산세 1.7조 부과서울 주택의 올해 7월분 재산세가 작년 동월분에 비해 5% 늘어난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 일대. 이솔 한경디지털랩 기자서울시의 7월분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 증가했다. 지난해 주택 재산세 증가율(전년 대비)이 15.8%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줄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를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공언하면서 1주택자 재산세를 깎기 위한 조치를 취했는데도 재산세가 오히려 늘어난 것이어서 1주택자 사이에선 “뒤통수를 맞았다”는 불만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 때 급등한 부동산 공시가격으로 인해 정부의 재산세 완화 조치 효과가 반감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 재산세 5% 증가서울시는 7월분 재산세 부과액이 2조43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부과액(2조3098억원)보다 1276억원(5.5%)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건축물 등을 제외한 주택분 재산세 부과액은 같은 기간 1조6546억원에서 1조7380억원으로 834억원(5.0%) 늘었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