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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소득 5천만원 이하도 저리 월세대출 가능해진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46126
등록일:
2016-08-18
<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22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월세대출 대상·기간·취급은행 확대</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앞으로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사람도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월세대출 대상·기간·취급은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span><br> </p><div class="iwmads-wrapper interplay is-empty" style="display: none;" data-iwmads-id="0"></div><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작년 1월 도입된 월세대출은 보증금과 월세가 각각 1억원과 60만원 이하인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오피스텔(주거용) 등에 거주하는 사람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매월 30만원까지 2년간 저리로 빌려주는 제도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월세대출은 임대차계약을 맺은 이후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대출금은 임대인에게 바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임차인이 받는 것도 가능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현재 월세대출은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근로장려금 수급자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등만 받을 수 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이달 22일부터는 자녀장려금 수급자와 연소득(결혼한 사람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사람도 월세대출을 받을 수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또 월세대출이 '우대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면서 금리는 기존 월세대출 대상과 자녀장려금 수급자에게는 연리 1.5%(우대형),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사람에게는 연리 2.5%(일반형)가 적용된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아울러 2년간 월세대출을 받고 그로부터 1년 이후 돈을 갚기 시작해 최장 6년간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에서 2년간 월세대출이 끝나면 바로 상환에 들어가 최장 10년간 갚도록 바뀌어 대출기간도 늘어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월세대출 취급은행은 우리은행 한곳에서 신한·국민·하나·기업·농협은행 등 주택도시기금을 취급하는 전 은행으로 확대된다.</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국토부 관계자는 "전세에서 월세로 주택임대차시장 중심이 옮겨가는 추세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조처"라며 "무주택서민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span name="inspace_pos">(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a href="mailto:jylee24@yna.co.kr">jylee24@yna.co.kr</a> </span></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span name="inspace_pos"> </span></p><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span name="inspace_pos"><출저 : 한국경제 <a h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1791138&nid=002&sid=010122" target="_blank">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1791138&nid=002&sid=010122</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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