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메이트

회사소개
경제교육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고객센터

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올해 코로나 충격' 최악땐…성장률 -4.5%, 기업 20% 좀비된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26845 등록일: 2020-09-24

자산거품 우려 커져...가계 및 기업 부채비율 '사상 최고'<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img src="/wysiwyg/PEG/se2_16009135372844.jpg" title="2009241.jpg">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을 경우 올해 한국 기업 10곳 가운데 2곳은 존폐기로에 놓이는 '좀비기업'으로 전락할 전망이다. 여기에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게 치솟으면서 자산거품이 터지는 충격 등이 겹칠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이 -4.5%로 추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0"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불어난 좀비기업, 금융회사 부실로 번져  <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0년 9월 금융안정상황보고서’를 보면 올해 코로나19 충격으로 외부감사기업(2019년 사업보고서 공시한 기업) 2만3494곳 가운데 최근 3년(2017~2020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 비중은 21.4%(5033곳)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작년(3475곳)에 비해 6.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한계기업 숫자가 올해에만 1558곳 더 늘어난다는 뜻이다. 코로나19가 올 2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데다 미·중 갈등이 확산되면서 조사대상 기업 매출이 10.5% 줄어든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집계한 것이다.<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font-weight: 700; letter-spacing: -0.9px;">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한은은 연간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미만일 경우 사업 경쟁력을 상실한 이른바 좀비기업으로 보고 있다.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 기업 비중은 2018년 14.2%, 2019년 14.8%로 10%대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21.4%로 20%대까지 치솟을 우려가 있는 것이다. 한은은 이들 한계기업 가운데 4.1%가 만기가 돌아오는 빚을 못갚아 부도에 직면할 수 있다고도 평가했다. 한계기업 예상부도율은 2018년 12월 3.1%, 2019년 12월 3.2%에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3"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이들 한계기업에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로도 부실이 옮겨갈 우려도 적잖다. 올해 한계기업의 차입금은 올해 말 175조6000억원에 달해 작년 말에 비해 60조10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계기업에 빌려준 대출금을 제 때 상환받지 못할 것인 만큼 은행의 건전성도 나빠질 수 있다. 농협과 수협, 신협을 비롯한 상호금융업체의 기업대출 고정이하여신비율(대출금 가운데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 비율)은 올해 6월 말 3.24%로 2017년 말(1.6%)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은 관계자는 "실물경제 회복이 지연될 경우 은행의 기업대출 부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내년 3월까지 연장된 금융지원 조치가 종료되면 건전성 지표는 악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4"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자산거품 우려…성장률 4.8%p↓ <br class="paragraph" data-index="5"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좀비기업이 양산되는 데다 자산가격 거품이 꺼지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은 올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4.5%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은의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기간 동안 성장률 전망치(0.3%)에 비해 4.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6"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한은은 이처럼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5%에 불과하다고 했다. 하지만 한은이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경기 펀더멘털(기초체력) 수준에 견줘 과열양상을 보이는 등 실물·금융 괴리감이 커지고 있다"며 자산거품을 우려하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보다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7"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분기별 주택가격 상승률(KB부동산 기준)과 명목 성장률과의 격차(주택가격 상승률-명목 성장률)는 올 1분기 2.9%포인트 2분기 1.8%포인트로 집계를 시작한 2018년 1분기 후 가장 높았다. 국민소득 수준보다 주택가격이 더 빠르게 뛰었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주택가격과 명목성장률 격차는 2019년 2분기 -1.7%, 3분기 -0.2, 4분기 -0.1%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플러스로 돌아섰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8"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가계·기업 부채비율 200% 돌파  <br class="paragraph" data-index="9"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주택가격이 급등한 것은 가계가 무리하게 빚을 조달해 집을 사들인 결과다. 올 2분기 민간 부문의 신용(가계·기업 부채)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06.2%로 나타났다. 올 1분기에 비해 5.2% 상승한 것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5년 후 가장 높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분기 말에 비해 3.4%포인트 오른 166.5%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분기 후 가장 높았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9년 3분기 160.5%, 4분기 162.3%, 올 1분기 163.1%, 2분기 166.5%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10"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 매출이 줄어들고 고용시장이 팍팍해지면서 가계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도 "각종 금융지원으로 가계 신용위험이 현실화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11"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자산거품 수위와 가계·기업의 신용도 등을 고려한 신 금융안정지수(FSI-Q)는 올 2분기 70.1로 전분기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했다. 관련 집계가 있는 2018년 1분기 후 가장 높았다. 이 지수는 올라갈수록 금융안정 위기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으로 '주의 수준'인 66을 훌쩍 넘어섰다.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자산거품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자산거품이 꺼질 경우 이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가계 살림살이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계부채는 이미 폭발적으로 늘었다.  <br class="paragraph" data-index="12"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굴림,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0.9px;">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출처 : <a href="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245510i" target="_blank">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245510i</a>>

댓글 : 0 건



이전글	"美경제 연내 완전 회복"…최고 낙관론 편 Fed 총재
다음글	코로나19 사태 이후 中 소비 처음으로 늘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59	"22층에 사람 없나요"…SKIET 폭락에 개미들 '눈물' [이슈+]	관리자	30639	2021-05-11

258	'팬데믹' 글로벌 금융 마비…유가 나흘 연속, 금값도 하락	관리자	30590	2020-02-28

257	S&P "韓 성장률 1.1% 그칠 것"	관리자	30539	2020-03-06

256	"한 달 남았다"…코스피 4000 가능성 '솔솔'	관리자	30529	2021-05-04

255	수원·의왕 10억 주택 대출 6억 → 4.8억원…부동산 돈줄 더 죈다	관리자	30528	2020-02-21

254	유럽 베팅 ELS 41조…주가 폭락에 '초비상'	관리자	30527	2020-03-18

253	신용대출 年 5%·주담대 6% 임박…'빚투·영끌' 끝났다	관리자	30493	2021-11-25

252	가계·기업 빚, 2배로 급증…위기 번지면 '3100조 뇌관' 흔들	관리자	30493	2020-03-19

251	우한 폐렴에…돈 몰리는 '안전자산 5종세트'	관리자	30463	2020-01-31

250	S&P "올 韓성장률 2.1%→1.6%"	관리자	30455	2020-02-20

249	모처럼 저물가 탈출했지만…또 '우한 복병'	관리자	30429	2020-02-06

248	'체감 성장률' 1%대 추락…외환위기 이후 최악	관리자	30426	2020-03-04

247	재정 쏟아부어 2% '턱걸이'…작년 성장률 10년만에 최저	관리자	30408	2020-01-23

246	미 중앙은행, 코로나發 경기침체 우려…사태 종료까지 제로금리 시사	관리자	30396	2020-04-09

245	"버블 사라진 주택시장,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다"	관리자	30385	2020-04-07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다이렉트 결제

(주)에이블메이트 대표이사 : 안경진 사업자등록번호 : 119-86-85307 Tel : 031-340-4030 Fax: 031-341-4116

E-mail : ablemateceo@ablemate.co.kr (1411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2, 호계 데시앙플렉스 6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