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사이트맵
즐겨찾기
회사소개
경제교육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고객센터
CEO인사말
사업분야
오시는길
경제교육 세미나
어린이경제교육
세미나신청
재무컨설팅이란?
재무컨설팅의 필요성
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대표강사
교육영역
교육특성
교육신청
필요성
대상별 재무관리 방법
재무상담신청
재무상담
채용안내
온라인입사지원
회원정보
공지사항
갤러리
자료실
보도자료
Q&A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이는 손이 만든 '대출난민' 上]높아진 제2금융권 문턱…소외되는 취약차주
작성자:
관리자
조회:
44486
등록일:
2019-03-12
<p style="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편집자주] 금융당국이 서민층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권을 대상으로 고금리대출 취급유인 억제에 나섰다. 그러나 법정최고금리 인하 등의 노력이 아이러니하게도 취약차주들의 대출 길을 막는 '대출절벽' 현상을 낳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span></strong></p><p style="line-height: 1.8;"><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p><p><img title="ZA_14228261_1.jpg" src="/wysiwyg/PEG/se2_15523692743761.jpg"> </p><p><span style="color: rgb(125, 125, 125); font-size: 7pt;">(사진=연합뉴스)</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취약차주'들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규제 강화로 제2금융권 대출이 까다로와져 저신용자들이 대부업체와 비제도권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0"><span style="font-size: 10pt;">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여전사 등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1조3000억원 감소해 전년 동월(2조4000억원 증가) 대비 3조7000억원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신용대출 포함)은 4000억원 증가를 나타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9000억원 줄었다. 제2금융권의 기타대출은 신용대출과 비신용대출인 보험계약대출, 카드론, 오토론 등으로 구성돼 서민들의 급전 조달처로 간주된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1"><span style="font-size: 10pt;">지난해 2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이어 금융당국이 지난해 은행권에 적용한 건전성지표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올 2분기 2금융권에도 도입할 계획이어서 저신용자 대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DSR은 대출자가 1년 동안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대출자의 종합적인 부채상환 능력을 평가한다. 신용대출과 자동차할부금, 카드론, 오토론 등 모든 종류의 부채를 포함한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3"><span style="font-size: 10pt;">저축은행들은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창구를 닫고 있는 추세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1월 가계신용대출 취급액 3억원 이상 저축은행 31개사 중 신용등급 9등급과 10등급 저신용자를 취급한 곳은 각각 6곳, 3곳에 불과했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당시보다 각각 4곳, 2곳이 줄었다. </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4"><span style="font-size: 10pt;">지난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이 같은 혜택을 누린 저신용등급 차주는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월평균 7등급 이하(7~9등급) 저신용 차주 수는 1만3100명으로 전년(1만3900명)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의 대출길이 점차 막히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6"><span style="font-size: 10pt;">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를 내리면 대출문턱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조금 더 신용이 높은 사람, 연체 위험이 낮은 사람에게 대출을 허락해주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7"><span style="font-size: 10pt;">이에 취약차주들이 제도권 금융사로부터 외면 받는 '금융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span></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서민금융기관의 대출금리가 인하되면 그만큼 금융사의 대출문턱도 상향 조정되는 효과가 있다"며 "지난해 말 기준 소득 1분위 차주의 대출잔액이 전년 대비 14.0% 감소했다"고 분석했다.</span><br><br class="paragraph" data-index="9"><span style="font-size: 10pt;">김수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상환 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고령층 대출과 경기 및 부동산 시장 환경에 민감하고 규모 파악도 불투명한 자영업자 대출은 위험계층으로 분류된다"며 "향후 부동산 시장 조정과 금리 상승 시 취약계층의 부실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span></p><p> </p><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01_19135388_1.jpg" src="/wysiwyg/PEG/se2_15523693885267.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span style="color: rgb(125, 125, 125); font-size: 7pt;">자료=한국금융연구원</span></p><p> </p><p> </p><p> </p><p> </p><p> </p><p> </p><p> </p><p> </p><p>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a href="mailto:blooming@hankyung.com">blooming@hankyung.com</a> </p><p><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246046"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246046</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
댓글 :
0
건
이전글
IMF "한국, 중단기적 역풍 직면…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해야"
다음글
신재생에너지 시장 커지는데…몰려오는 중국산 모듈, 국내 태양광 기업 '먹구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09
거꾸로 가는 한국…나홀로 '법인세 증세' 논란
관리자
46286
2016-08-10
708
8·25 가계부채 대책 한 달 앞당겨 시행…내달부터 집단대출 소득확인 강화
관리자
46284
2016-09-06
707
쪼그라드는 은행 방카슈랑스 수수료 수익
관리자
46283
2016-08-16
706
퇴직금 대신 퇴직연금, 2019년부터 의무화
관리자
46282
2017-07-21
705
미국 금리인상 '먹구름'에…수출 부진 장기화 우려
관리자
46238
2016-12-16
704
국방부 "사드 발사대 4기 임시배치 완료… 작전운용능력 구비"
관리자
46235
2017-09-07
703
'8·2대책에도…' 전금융권 8월 가계대출 8.8조원↑
김유나
46219
2017-09-12
702
'2금융권 대출도 막힌다'…대출태도·신용위험 역대최악
관리자
46217
2017-04-06
701
홈쇼핑 '묻지마 보험판매' 생방송 못한다
관리자
46193
2016-08-18
700
내달부터 카드수수료율 인하… 연매출 3억∼5억 가맹점 0.7%P↓
관리자
46192
2017-07-25
699
"경기하강 국면, 이념보다 현실 중시해야…高임금·증세 고집 말라"
관리자
46191
2019-01-15
698
[오늘의 국제금융] OECD,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3.7%로 상향조정
관리자
46181
2017-09-21
697
GTX-B노선 등 수도권 '예타 면제' 제외…3기 신도시 조성 차질 빚나
관리자
46180
2019-01-18
696
과도한 가산금리, 가계부채 위험 더 키운다.
관리자
46180
2016-12-19
695
미국 경제, 경기회복 자신감 붙었다…9월? 12월? 금리인상 시기 '저울질'
관리자
46167
2016-07-29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