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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월 한국증시…주말 두 남자 입에 달렸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48991
등록일:
2018-11-29
<p><p> </p><p style="line-height: 2;"><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세</span><br><span style="font-size: 11pt;">Fed,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내달 1일 美·中 회담 기대 커져</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 외국인, 사흘간 6000억 순매수</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낙폭컸던 IT·화장품·바이오 주목</span></strong></p><p> </p><p> </p><div><p><table align="right"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28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ews/15434810350480.jpg"></div></td></tr></tbody></table><p style="line-height: 2;"> <span style="font-size: 10pt;">미국에서 불어온 ‘훈풍’에 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지고,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span><br class="paragraph" data-index="0"><br><span style="font-size: 10pt;">29일 코스피지수는 5.88포인트(0.28%) 오른 2114.10에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325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를 이어갔다. 최근 3일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1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span><br class="paragraph" data-index="1"><br><span style="font-size: 10pt;">전날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지금 기준금리는 중립 수준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다우존스산업평균과 나스닥지수가 각각 2%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도 오전 한때 1% 넘게 오르며 출발했다. </span></p><p> </p><p> </p><p> </p><div><p><table align="right"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30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ews/15434810820356.jpg"></div></td></tr></tbody></table><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size: 10pt;">장 후반 개인들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2100선은 지켜냈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파월 의장 발언 이후 시장이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는 확신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안도감을 준 것은 사실”이라며 “10월 한 달간 이어진 급락장은 마무리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span></p></div><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전문가들은 이번주가 글로벌 증시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11월30일), 한국은행 금리인상(11월30일), 미·중 정상회담(12월1일) 등 대형 이벤트가 잇달아 벌어지기 때문이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내내 한국 주식시장을 억눌러온 미국 금리인상, 미·중 무역분쟁 등이 모두 이번주 변곡점을 맞는다”며 “3분기 미국 기업 설비투자 지표가 떨어지고 30년 모기지 금리가 연 5%에 육박하는 등 경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span></p><p> </p><p> </p><p> </p><p> </p><p> </p><p> </p><div style="margin: 8px;"><p><table align="right"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30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ews/15434811575847.jpg"></div></td></tr></tbody></table><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size: 10pt;">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나오면 그동안 낙폭이 컸던 정보기술(IT)·화장품·바이오주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나 관세율 상향 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정도의 결과만 나와도 시장엔 긍정적”이라며 “그동안 큰 폭의 조정을 받은 IT, 화장품 업종 등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했다. 변 센터장은 “올해 바이오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바이오주의 반등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br>강영연 기자 <a href="mailto:yykang@hankyung.com">yykang@hankyung.com</a></p><p style="line-height: 2;"><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979251"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979251</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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