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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돈줄 죄는 중앙은행들… "26개국 중 6개국 4개월 새 금리 인상"
작성자:
관리자
조회:
48112
등록일:
2018-02-08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1pt;">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작년 10월∼올해 1월 한국·미국·영국·캐나다·체코·멕시코서 금리인상</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PAP20171214050201003_P2.jpg" src="/wysiwyg/PEG/se2_15180742046431.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6개 주요 회원국 가운데 6개국이 최근 4개월간 정책금리를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한국은행이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0월∼올해 1월 사이 정책금리를 올린 곳은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체코, 멕시코 등 6곳이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대다수인 17개국은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러시아, 브라질, 아이슬란드 등 금리를 내린 곳도 3곳 있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25∼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연준은 지난해 10월부터 보유채권 만기가 돌아오면 원금 상환액 일부를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보유자산을 축소하고 있기도 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영란은행은 작년 11월 정책금리를 0.25%에서 0.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영란은행의 금리 인상은 2007년 7월 이후 처음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진 이래 10년간 영란은행은 정책금리를 줄곧 내리기만 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이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앞으로 경제 상황이 전망한 수준에 부합한다면 물가 상승률을 목표까지 낮추기 위해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체코와 멕시코 중앙은행도 물가 상승 압력 확대에 대응해, 캐나다 중앙은행은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정책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올렸다.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span><span style="font-size: 10pt;">한국도 지난해 11월 경제 회복세가 견고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1.25%→1.50%)을 단행한 바 있다. </span></p><p> </p><p> </p><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AKR20180208148800002_01_i.jpg" src="/wysiwyg/PEG/se2_15180747309651.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해 10월, 12월 정책위원회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했다.</span>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그러나 올해부터 자산 매입 규모를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일본은행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낮다는 점 등을 고려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브라질 중앙은행은 구조조정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정책금리를 작년 10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25%포인트 인하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러시아, 아이슬란드는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했다며 정책금리를 각각 0.75%포인트, 0.25%포인트 인하했다. </span></p><p> </p><p> </p><p><img title="AKR20180208148800002_02_i.jpg" src="/wysiwyg/PEG/se2_15180748276672.jpg"></p><p> </p><p> </p><p> </p><p>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연합뉴스</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081995Y"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081995Y</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p> </p><p><br style="clear: both;">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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