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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드만삭스 "한국 GDP 성장률 3.2%… 금통위 금리인상 예상"
작성자:
관리자
조회:
51731
등록일:
2017-11-27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AKR20171127116700008_03_i.jpg" src="/wysiwyg/PEG/se2_1511766939356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p> </p><p> </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와 내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시장 전망치보다 높게 예상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오는 3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도 전망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골드만삭스는 27일 펴낸 '2018 아시아 수출국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2017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내년 전망치를 3.1%로 추산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이는 올해(3.0%)와 내년(2.8%)의 시장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골드만삭스는 이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수출국들의 올해와 내년 경제 추이를 전망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설비투자(CAPEX)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이들 아시아 수출국의 경제는 글로벌 CAPEX 강세에 따른 수요, 신흥국 환율 강세 등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한 자릿수 중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골드만삭스는 "수출 상대국들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아시아 수출국들은 올해 예상보다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정부 지출과 일자리 만들기 등으로 내수 수요 역시 견조했다"고 분석했다.</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이어 "이들 국가의 수출은 다소간 누그러질 수는 있어도 내년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시장의 수요는 일부 보호무역주의 불확실성 우려 속에서도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골드만삭스는 3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기존 관측을 재확인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각국 중앙은행은 꾸준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의 금리 인상 등을 배경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한국이 곧 금리를 올리고,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이 2018년에 뒤따를 것"이라고 예상했다.<br><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내년 2분기와 4분기에도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해 내년 4분기에는 기준금리가 2%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 style="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0pt;">골드만삭스는 또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시장 전망치와 같은 2.0%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br><br><span style="font-size: 10pt;">원/달러 환율은 3개월 전망치가 1,100원, 6개월 전망치가 1,080원, 12개월 전망치는 1,060원으로 예상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p><span name="inspace_pos"> </span></p><span name="inspace_pos"><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연합뉴스</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출처 : 한국경제 <a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1272927Y"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1272927Y</a><span style="text-decoration: none;"> </span>> </p></span><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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